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역 특례 (문단 편집) ==== 운동선수에 대한 병역 특례 ==== 징병제 국가에서 운동선수가 특정한 성적 이상이 되면 체육분야 대체복무를 하게 하거나 평시복무면제를 시키는 제도다.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관련 내용을 보면 징병제 국가의 남성운동선수가 금메달이나 은메달 같은 것을 따면 평시의 복무가 면제되거나 병역 특례를 적용받는다는 내용을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대만]][* 2019년에 모병제로 전환되었으나 2022년 징병제 부활 결정], [[이란]] 같은 다른 징병제국가도 그런 제도를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내부에서는 운동선수가 성적을 병역 특례 대상 기준으로 성적을 높이고 그것에 맞는 메달을 따면 대부분 복무면제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는 군사훈련을 받고 체육분야로 대체복무를 하는 것과 같은 신분([[예술체육요원]] 중 체육분야 신분)으로 의무복무기간동안 그 신분을 유지하다가 그 기간이 끝나면 예비군으로 편입된다. 한편 일부 스포츠팬들은 단체전에서 묻어가기로 병역 특례를 받거나 다음 국제 대회에서 불참한 선수에 대한 괘씸죄로 병역 특례를 없애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지환]]과 [[박해민]], [[나지완]]과 [[추신수]]. 나지완은 부상을 숨기고 출전했으며, 14년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승차해서는 이렇다 할 활약도 없었고, 지명타자 롤로 갔지만 별로 나오지도 않았으며, 덕아웃에서 기뻐 좋아하는 모습만 잡히면서 이미지는 더 안 좋아졌다. 거기에 쓸데없는 언플과 부진은 덤. 추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맹활약 후 [[무릎팍도사]]에 나와 국가대표가 되는 것을 자랑스러워했지만, [[2013 WBC|13 WBC]] 때 팀 적응을 핑계로 출전하지 않았다. 다만 [[박주영]]처럼 편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이동국]]처럼 병역비리에 연루되진 않았지만 병역혜택만 받고 쏙 빠지는 모양새가 되어서 소위 괘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실 이동국은 시기가 좋아서 그렇지 지금 시대였다면 아마 오지환보다 욕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 이동국은 어쨌거나 상무 2년 복무했고 오지환이나 나지완보다는 훨씬 팬덤이 강하고 K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다 보니 묻힌 케이스다. 박주영도 사실 병역논란으로 욕먹었지만 [[카디프 대첩|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인 일본전]] 골로 말그대로 그 이야기는 쏙들어갔다. 이동국, 박주영은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라서 팬도 많다. 박주영의 경우 기회 자체를 많이 부여받았다. 2번의 아시안 게임과 2번의 올림픽 그중 2번은 와일드카드로 뽑힌 것으로 유난히 병역 특례 기회의 특혜를 받았다.] 그래서인지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찬호, 박지성만큼의 인기는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오지환]]의 경우도 [[2018 아시안게임|자카르타]]에서 그렇다 할 활약은 없었고[* 살인태클 논란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에 덧붙여서 심지어 경기 전 장염에 걸리면서 네티즌들에게 욕을 배로 먹었다.], 병역면제를 노리기 위해 병역기피까지 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물론 논란은 논란일 뿐 실제로 대표팀 발탁 당시 성적은 리그 유격수 중 타율 2위를 기록했으며[* 당시 오지환은 딱 3할, [[김재호]]는 2할 7푼대였으며 [[신본기]]는 예비엔트리 제외.], 단순히 군대를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룬거지 병역기피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오지환이 병역 특례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계속 미루고 미루다 얻어 걸린 모양새라 욕을 먹는게 크다.[* 하지만, 오지환이 이렇게 저평가받아도 WAR로 보면 역대급 유격수가 맞다. 강정호나 박진만, 김하성이 워낙 뛰어난 라인이라 그렇지, 오지환은 통산 WAR이 29.94다. 류중일, 김재박보다도 높다. 김재호랑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즉, 오지환에 대한 논란은 논란일 뿐 성적으로 보았을때 국가대표에 차출이 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군대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미룬 것 뿐이라고 할 수 있다.''' [[박해민]]도 별로 특출나지 않았던 성적으로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발탁되며 병역 특례를 따냈지만, 위의 오지환 사례 때문에 비난을 덜 받는 케이스. 이 쪽은 오히려 [[삼성 라이온즈|같은 팀]]의 미필선수인 심창민이 박해민 때문에 팀별 쿼터에 밀려 대표팀에 빠졌다는 둥, 병역 특례 때문에 계속 주전을 뛰게 됐다는 둥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사실 박해민은 타팀팬들에게 그렇게 미운털이 박히지 않은 것도 있다. 박해민이 타팀에게 딱히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없고, 게임플레이 자체도 깨끗한 편이다. 2006 wbc에서도 수비, 주루에 능한 김재걸이 발탁된 것과 똑같다. 김재걸 발탁했다고 그 당시 욕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오지환은 슬라이딩 태클로 인해 타팀팬들에게는 거의 유희관, 나지완, 김재환급 취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운동선수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 선수촌에서 군대와 비슷하게 자유로운 생활이 제한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걸 감안하면 이런 혜택을 받는 게 마땅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문제는 만약 군대에 가기 전에 병역특례 조건을 이루지 못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군대에 가는 수고를 더 받게 되며, 비인기 종목에는 이런 특혜도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단체 종목에서 한 사람의 실수로 팀원들의 병역특례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거나, 앞서 언급했듯이 활약이 적은 데도 수혜를 입어서 비난 받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호석]]과 [[정철원(인라인스케이트)|정철원]]의 예를 들 수 있다.] 그래서 2020년 3월 19일 국방부는 단체경기 종목에서 입상한 경우 실제 경기에 출전한 선수만 편입 가능했던 것을, 경기 출전 여부를 떠나 메달을 수상한 선수 모두가 편입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https://www.mnd.go.kr/user/newsInUserRecord.action?siteId=mnd&page=1&newsId=I_669&newsSeq=I_12020&command=view&id=mnd_020500000000&findStartDate=&findEndDate=&findType=title&findWord=&findOrganSeq=|국방부]][[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416736|YT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